우리나라 교육제도와 다른 미국이기에, 사립학교 유학을 준비하면서

생소한 단어의 커리큘럼으로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그 용어와 정보를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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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과목을

미리 듣게하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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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 수업은 Advanced Placement의 줄임말이며

학생의 GPA가 3.3~3.5을 받아야 수강이 가능합니다.

저번 포스팅에 말씀해드렸듯,

AP가 없는 학교라면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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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 시험을 본 후 3점 이상을 받으면

대학에서 인정이 되는 점수가 되는 것입니다.

5점 A / 4점 B / 3점 C학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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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는 자체가

우수한 성적을 가진 학생이라고 증명해주는 것이며

대학 진학 시 수강한 AP과목과 연관성있는 전공을 선택한다면

더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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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많은 AP수업이 있는 학교를 고집하기 보다는

학생의 수준과 적성에 맞는 정도의 AP수업이 있는 것을

초점을 두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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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B-International Baccalaureate classes로

전 세계의 고등학교 2~3학년 학생들이 국제학위를 받는 수업과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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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을 베이스로 전 세계 영어권 국가에서 동일하게

11~12학년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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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국제적인 대입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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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2외국어, 인문 사회, 과학, 컴퓨터사이언스, 수학, 예체능 6개의 과목을

시험보게 되며, 한 과목당 7점 만점 + 추가시험 3점이 더해져 만점이 45점입니다.

보통 4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아이비리그에 진학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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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nors 어너스 프로그램이라고 부르며

일반 교과목의 심화된 과정입니다.

AP 보다는 낮은 수준이며 일반보다는 높은 수업입니다.

AP 정도는 아니지만 어너스 수업을 진행한 학생들을

학교에서 꽤 높은 성적을 가진학생이라는 기준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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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M이란 과학/기술/공학/수학에 집중한 프로그램입니다.

미국에서는 한국보다 빨리 스탬스쿨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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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규과목에 도입하여 진행하는 학교도 있으나

보통은 방과 후 교육, 방학 , 클럽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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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한국학생들이수학, 과학 분야에 강하기 때문에

스탬스쿨을 많이 찾으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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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 명문사립이 아니더라도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는

학교들이 미국에는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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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에는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추가 커리큘럼으로 제공함으로

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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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탬스쿨 이외에도 항공, 특별한 스포츠(승마, 스키 등), 예술 등

다양한 분야의 특별 전공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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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 / IB / Honors 프로그램을 잘 이수하는 것도 좋지만,

희망하는 분야의 수업을 진행하며 대입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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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문에 미국사립학교를 결정할 때

AP수업이 있는지

IB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

관련된 특별 커리큘럼이 있는지

잘 확인하고 진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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